"美,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공습 사전 통보받아"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이스라엘이 9일(현지 시간) 카타르에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번 공격을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CNN방송은 이날 익명의 백악관과 국무부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를 비롯해 백악관 고위 관리들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평화 협상에 직접 참여해 왔다.

이스라엘 관리도 CNN에 미국이 이스라엘 측으로부터 공격을 사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의 단독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총리실은 “오늘 하마스 최고 테러 지도부에 대한 조치는 완전히 독립적인 이스라엘의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은 이(작전)를 계획했고, 실행에 옮겼다”며 “이스라엘이 공격에 따른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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