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13일 차지훈 주유엔대사 임명과 관련, “엄격한 공관장 자격 심사를 거쳤다”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차지훈 대사에 대한 논란이 많다”며 실제 능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하는지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조 장관은 “엄격한 공관장 자격 심사를 거쳤다. 그전에는 서류 심사만 했는데 대면 심사를 했다”라면서 “두 번째로는 뉴욕에서 같이 회의했고 차 대사가 회의를 주재하기도 했다. 언어 능력뿐 아니라 회의를 주재하는 것도 평가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활동가 출신이 유엔 대사로 임명되는 사례가 눈에 띄게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법연수원 18기로 이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차 대사는 외교무대 경험이 없는 법조인 출신으로 부적격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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