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0명 2차 본선 진출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지난달 31일 개막한 ‘202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 총 10명이 2차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대회는 피아노 부문에서 열렸다.

3일 콩쿠르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1차 본선에는 총 21개국 215명이 참여했다. 이중 10명의 피아니스트가 2차 본선에 올랐다. 1차 본선에서 참가자들은 지정곡인 윤이상의 ‘다섯 개의 소품’을 비롯해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 중의 피아노 소나타 한 곡을 포함해 자유곡을 연주했다.

10명의 진출자(알파벳 순)는 로버트 빌리(독일·체코), 정승호(한국), 김채원(한국), 김동주(한국), 김하영(한국), 김정환(독일), 김승희(한국), 이주언(한국), 박해림(한국), 양팅 왕(중국)이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경남 통영 출신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매년 11월 바이올린·첼로·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개최한다.

2차 본선은 오는 4~5일, 결선은 7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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