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내일 8강서 인니 상대…통산 전적 5전 전승[나고야AG]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8강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한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14위’ 한국은 ’60위’ 인도네시아보다 46계단 위에 있다.

맞대결 전적도 압도적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통산 5차례 맞붙어 전승을 달렸다.

직전 맞대결은 지난해 7월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으로, 당시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95-62로 33점 차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준결승에 오르면 ’74위’ 몽골을 손쉽게 격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7위’ 중국과의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한국은 중국과 통산 71차례 만나 26승 4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마지막 승리는 2019년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농구 예선으로 지난 7년간 5연패에 빠진 상태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C조에 속한 박수호호는 18일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106-40, 21일 몽골과 2차전에서 88-61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뒤이어 22일 최종 3차전에서 대만을 73-59로 격파해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남자 농구에 이어 금메달을 노린다. 정상을 밟으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은 26일 오후 7시20분에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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