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살률 100년 동안 거의 변동없어…최근치 한국의 2분의 1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자살률이 2024년에 약간 떨어졌으나 2017년 이후로 그다지 변하지 않은 것으로 22일 미 질병통제예방본부(CDC) 최신 자료에서 나타났다.

2023년 인구 10만 명 당 14.1명이던 자살률은 2024년 10만 명 당 13.7명으로 떨어졌다.

2014년 13명이던 이 수치는 2017년 이후 14명 안팎에 머물러 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미 자살률에 대해 한 전문가는 “눈에 띄는 것은 자살률이 고집스럽게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 미국 자살률은 과거 100년 넘게 거의 변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수준이 한국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것이다.

최근 한국 보건당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25년 경우 한국의 자살률은 10만 당 27.3명이었다. 미국의 꼭 배에 해당된다.

미국은 최신 2024년 통계에서 자살이 사망 원인 중 10번 째였다.

2024년 3억 3000만 명의 미국에서 4만 8820명이 자살했다. 2025년 5100만 명의 한국에서는 1만 4130명이 자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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