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부, “우크라 공격에 민간인 8500명 사망” 부각

[모스크바=신화/뉴시스] 강영진 기자 = 로디온 미로시니크 러시아 외무부 순회대사는 3일(현지시각) 2022년 2월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러시아에서 8500명에 가까운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미로시니크는 2022년 2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사상자 총수가 3만913명에 이르며 이 중 사망자가 약 8434명이라고 밝혔다.

미로시니크는 지난 3개월 동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42개 지역에서 민간 기반 시설을 공격해 파손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로빌스크의 한 전문대학에 대한 공격, 브랸스크 지역에서 벨라루스 어린이들을 태운 버스에 대한 공격, 예나키예베에서 민간 여객 버스에 대한 공격을 부각했다.

미로시니크는 또 2014년 이후 총 373명의 어린이가 사망하고 1845명이 다쳤다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민간 목표물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규탄하며 이런 사건들에 대한 국제 조사를 촉구하는 공식 외교 서한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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