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회에만 솔로포 4방…’시즌 21호포’ 오스틴은 홈런 단독 선두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타선이 1회에만 홈런 4방을 터트렸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1회 솔로포 4방으로 4점을 획득했다.

0-1로 밀린 채 1회말을 시작한 LG는 선두타자 송찬의의 중전 솔로포(시즌 8호)로 빠르게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1사 후엔 오스틴 딘이 두산 선발 잭로그의 2구째 시속 126㎞ 스위퍼를 걷어올려 담장 중앙을 넘기는 솔로포(시즌 21호)를 날렸다.

2사 후엔 박동원(시즌 8호)과 문정빈(시즌 4호)이 연속 타자 홈런을 날리며 LG는 빠르게 4점을 쓸어담았다.

1이닝 4홈런은 KBO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지난해 9월1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SSG 랜더스(기예르모 에레디아·최정·한유섬·류효승)가 달성한 것이 가장 최근 기록이다.

아울러 오스틴은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5일 만의 대포를 터트리며 김도영(20홈런·KIA)을 누르고 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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