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제17회 정선군 이·반장 한마음대회가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선군 이장연합회가 주관하고 남면 이장협의회가 주최했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이·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9개 읍·면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선군 9개 읍·면 이·반장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화합행사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불편 해소와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반장님들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민선 9기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선청년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
정선청년봉사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정선읍 북실리 소재 국가유공자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38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청년봉사단 회원 20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5명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고령으로 주거환경 정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외 대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싱크대 및 수납장 설치 등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했다. 특히 약 300만원의 비용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회비로 충당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문호 정선청년봉사단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청년들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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