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4일 오전 크레아 서산지점에서 난 불이 10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4분께 발생한 화재가 10시간 56분 만인 오후 7시5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한 때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78대와 대원 등 43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이들 부상자를 제외하곤 이 공장 직원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그 정도가 경미해 집계엔 포함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내부 플라스틱 자재가 많고 건물 붕괴 위험으로 진압 속도가 더뎠다”며 “부상 당한 소방대원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화재는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공장 도장 공정 배관 용접 중 배관 잔존 가스에 불꽃이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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