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온라인 매체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은 경기 하남시 미사 자택 인근에서 아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된 사진 속 홍 감독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직접 유모차를 끌고 이동했으며, 김민희는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그 뒤를 따랐다.
부쩍 성장한 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목격담은 올해 들어 공항과 공원 등에 이어 세 번째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인연을 맺은 후,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연인 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지난해 4월 혼외자 아들을 얻었다.
한편 홍 감독은 법률상 유부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하고 소송을 제기했으나, 2019년 법원은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 감독에게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두 사람은 사생활 논란 속에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홍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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