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외국인 투자자가 우리나라 유가증권 상장 주식을 9거래일 연속 내다 팔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7.5원 오른 1507.8원으로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4월 12일 1519.7원을 찍은 이후 한 달 여만에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매도하면서 달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부터 외국인들은 9거래일 연속 코스피 상장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이날에만 외국인은 코스피서 7조 3378억원을 순매도 했다. 9거래일 연속 순매도액을 합산해보면 48조 8907억원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모두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5% 하락한 7271.66, 코스닥 지수는 2.41% 내린 1084.36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