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미국 조지아 법인 설립

[지디넷코리아]

산업·서비스 로봇업체 나우로보틱스가 미국 조지아주에 법인을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미국 법인 설립은 최근 인수한 한양로보틱스의 현지 네트워크와 나우로보틱스 기술력을 결합해 북미 시장에서 본격 성장 단계로 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한양로보틱스는 조지아에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협력사 등에 로봇을 납품해왔다.

나우로보틱스는 미국 법인 설립으로 북미 수주 대응을 강화하고 ▲현대차·기아 협력사 대상 공급 확대 ▲북미 신규 고객 확보 ▲현지 애프터서비스와 기술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가 인수한 한양로보틱스의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업과 서비스 거점 (자료=나우로보틱스)

나우로보틱스는 한양로보틱스 인수로 확보한 취출 로봇 외에 자체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AMR) ▲자동화 시스템 ▲EOAT(End-of-Arm Tooling) 등 풀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턴키 자동화 솔루션 공급체계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달 차량부품업체 한국후꼬꾸와 37억원 규모 로봇 조립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FKC 미국 공장에 반입한다. 계약 종료일은 2027년 2월이다. 나우로보틱스는 “해당 공급계약은 양사 통합 후 생산 인프라와 기술 경쟁력 강화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나우로보틱스 지난해 실적은 매출 125억원, 영업손실 82억원 등이다. 전년비 매출은 4% 늘었고, 영업손실은 53억원 커졌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