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15일 올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67명을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와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2명, 치과 24명, 한의과 31명 총 67명이다.
이들은 3년간 도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료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서 복무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 내 공중보건의사는 278명이다. 이 중 의과 97명, 치과 72명, 한의과 109명이다.
경북에서 의과 공중보건의는 2022년 287명에서 올해 97명(34%)으로 줄어들어 진료 공백이 커지고 있다.
도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공보의 부족에 대비해 보건소 진료 의사 인건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공보의 순회진료, 보건지소에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배치 등 지역 보건의료 기관 기능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섭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의료취약지역이 가장 많은 지역이어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규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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