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명장 2명 ‘대한민국 명장’ 선정…지역 명장 중 최초

석공예 서복수, 보일러 김남수 씨…12월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 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

왼쪽부터 석공예 서복수, 보일러 김남수 명장[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우수 숙련기술인 선정사업’에서 지역 명장 2명이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대전시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은 석공예 직종 서복수(전통석재 대표) 씨와 보일러 직종 김남수(롯데웰푸드 사원) 씨입니다.

서복수 명장은 1990년부터 35년간 석공예 분야에 종사하며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2011)을 받고 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2015)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전수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석공예 관련 특허 7건을 보유한 그는 저서 6권 발간하고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으로 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남수 명장은 1996년 롯데웰푸드 시설팀 입사 이후 28년간 보일러 전문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에너지관리기능장과 배관기능장 등 16종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으며, 지방기능경기대회 동메달 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2024년 대전시 명장 선정 등의 이력도 갖췄습니다.

보일러 관련 특허 5건을 보유한 그는 저서 6권 발간과 700시간 봉사활동 등을 하며 후진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두 명장은 “평생을 바쳐 익힌 기술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숙련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명장들은 오는 12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 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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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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