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내 탄핵 찬반 집회 몸살…서울대, 사전 신고제 논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탄핵 찬성과 반대를 두고 지난 주말 갈등을 빚었던 서울대에서 양측의 대립이 재현됐다 .
17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과 학생들(아래쪽)이 탄핵 찬성 집회를, 보수단체 회원들과 학생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각각 열고 있다. 2025.2.17 hkmpooh@yna.co.kr

서울대학교가 캠퍼스 내부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집회 신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대 측은 여러 방안 중 한 가지로 집회 신고서 의무화를 논의 중이며, 신고서 제출 의무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서울대 뿐만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국내 대학 캠퍼스 내에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에도 중앙대에선 탄핵 찬성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양측이 서로를 비난하는 등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 측은 “외부인이 학내에 들어와 안전을 위협할 경우 관계 법령과 학칙을 엄정히 적용하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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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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