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 실적 발표속 상승 출발…다우지수 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6일(현지 시각)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43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2% 상승,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장 대비 0.1%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은 이날 기업 실적 발표와 이날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등을 주목하고 있다.

CNBC는 “시장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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