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삼성전자 경영진과 면담…”노조와 대화 적극 나서야”

[서울=뉴시스]박정영 기자 =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삼성전자 경영진을 만나 한시간 정도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 장관은 15일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과의 면담 내용과 정부의 입장 등을 설명하고 사측도 대화에 적극 나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초기업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현행 OPI(초과이익성과급) 상한을 폐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경영 실적과 시장 상황을 반영한 유연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3일 삼성전자 노사 간 사후조정이 결렬된 뒤 중앙노동위원회는 2차 조정을 요청했지만,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

현재 초기업노조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18일간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us06037@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