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 막으면 미국 기업이 연 17조 원 더 낸다”…조지아공대 추산

[지디넷코리아]

미국이 중국산 오픈웨이트 AI 모델을 금지하면 미국 기업이 연간 최대 120억 달러(약 17조 1,600억 원)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추산이 제시됐다. 현지 시각 8월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로, 추산 주체는 조지아공대 셸러 경영대 조교수 대니얼 유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누구나 내려받아 쓸 수 있도록 내부 수치까지 공개한 모델을 말한다.

유 교수는 뉴욕에 있는 오픈라우터의 사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했다. 오픈라우터는 하나의 API로 여러 AI 모델을 바꿔 가며 쓸 수 있게 해 주는 중개 서비스다. 유 교수는 오픈라우터 이용자가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에서 최상위 독점 모델로 갈아탈 경우 연간 약 20억 달러(약 2조 8,600억 원)의 비용이 더 든다고 계산했다.

계산에는 2026년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기록된 토큰 사용량과 공개 모델·폐쇄 모델 사이의 가격 차이가 쓰였다. 토큰은 AI 모델이 문장을 처리하는 최소 단위로,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매겨진다.

이 20억 달러를 미국 경제 전체로 넓히면 추가 비용은 30억 달러(약 4조 2,900억 원)에서 120억 달러 사이가 된다. 미국 전체가 중국산 오픈웨이트 모델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져 폭이 넓다.

유 교수는 이 수치를 확정적인 전망이 아니라 자릿수 수준의 근사치라고 설명했다. 중앙집중형 플랫폼 밖에서 일어나는 사용량은 추적하기 어렵고, 오픈라우터 역시 전 세계 대규모언어모델 추론 시장의 일부만 포착하기 때문이다.

워싱턴에서는 외국산 오픈소스 AI 모델을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 추산은 미국 기업들이 비용 대비 성능이 좋은 중국산 모델로 옮겨 가고 있다는 현실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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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조지아공대 셸러 경영대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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