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임지락 전남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화순군수 최종 후보자로 선출됐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25일부터 26일 오후까지 치러진 화순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임 후보가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제치고 화순군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화순군수 경선은 이달 14~15일 진행한 결선 투표 과정에 대리투표 의혹이 불거지며 전면 중단됐다.
당시 한 주민이 노인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해 대리투표를 시도하려 했다는 정황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경선 공정성 논란이 확산했다.
민주당 중앙당은 논란이 커지자 화순군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경선 방식을 바꿨다.
당초 지역민 50%·권리당원 50%였던 투표 반영 비율을 지역민 80%·권리당원 20%로 조정했다. 권리당원 비중을 낮추고 일반 지역민 표심 반영 폭을 넓힌 것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화순군수 후보 확정을 끝으로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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