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수협은행 등 6개 시중은행과 함께 ‘글로벌 진출 K금융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민·관 금융협력을 통해 정부의 핵심정책인 생산적금융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은과 6개 시중은행 부행장이 참여하는 정기 협의회, 그리고 부서장급 실무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 활성화가 국내 생산 활력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 진출 관련 시장 정보·유행 공유 ▲유망 프로젝트 조기 발굴, 금융수요 파악 ▲공동 대출·보증 등 사업 구조화를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조선·방산·원전 등 대형 수주 산업뿐 아니라, 국내 미래 산업을 이끌 인공지능(AI) 등 주요 신성장 산업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동훈 수은 부행장(글로벌·자본시장본부장)은 “대외거래 전담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민간 금융기관과 전략적 역할 분담을 통해 K-금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수은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금융의 풍부한 유동성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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