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국가철도공단과 도급계약을 맺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노반신설 공사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 간 174.59㎞를 단선전철로 연결해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잇는 철도망 신설 사업이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정안건설, 에스씨종합건설과 함께 경북 성주군 가천면 창천리~합천군 야로면 일원에 노반신설 18.196㎞을 시공하며, 터널 15.999㎞, 정거장(성주) 1곳, 경사갱(공사용 터널) 3곳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4조 9430억원으로 3공구 약 2871억원 중 HDC현대산업개발의 공사비는 약 2297억원이며, 착공은 오는 2월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균형 있는 국토 개발을 위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안전과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전부터 축적해 온 사회간접자본과 관련한 역량을 토대로 인프라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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