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맥스, 이길형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성장 이끌까

[지디넷코리아]

위메이드맥스가 이길형 단독대표 체제로 바뀐 가운데, 경영 전반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는 6일 장현국·이길형 각자 대표에이길형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은 올초 위메이드와 전기아이피에 이어 위메이드맥스 대표직도 내려놓게 됐다.

장 부회장은 블록체인 위믹스 사업을 이끈 장본인이었다. ‘플레이 앤 언(P&E)’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을 추진해 위메이드를 블록체인 NFT 웹3 게임 선두 사업자로 이끌기도 했다.

또한 장 부회장은 가상자산 위믹스 토큰의 유통량 논란에 상장폐지 위기도 겪었지만, 신뢰 회복을 위한 사업 개편 노력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노력은 업비트 제외 빗썸·코인원 등 5대 가상자산 원화거래소의 위믹스 토큰 재상장과 신규 상장으로 이어졌다.

그렇다면 이길형 단독대표 체제로 바뀐 위메이드맥스에 큰 변화가 있을까. 당장 변화 보다 기존 계획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완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모바일PC MMORPG 장르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에 이어 흥행작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 위메이드표 기대작 중 하나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의 티저 페이지를 최근 오픈했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지켜봐야할 부분은 나홀로 위메이드맥스를 맡은 이길형 대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흥행과 더 나아가 신규 사업 등으로 실적 개선을 견인할지다. 이에 대한 결과는 이르면 연내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위메이드맥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2분기 매출액은 약 187억 원, 영업손실은 약 13억 원, 당기순손실은 약 12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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