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솔 성악가, 이탈리아 ‘라 스칼라 아카데미’에 합격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는 음악학과 성악 전공을 졸업한 박현솔 씨가 최근 ‘라 스칼라 아카데미’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라 스칼라 아카데미는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산하 성악 아카데미다.

라 스칼라 아카데미는 해마다 전 세계 수백 명의 젊은 성악가들이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으로 최종 12명을 선발한다.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가 오는 음악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박 씨는 2016년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 전공으로 입학해 정삼미 교수의 지도로 프랑코 보니솔리 국제 성악 콩쿠르 3위와 비평가 특별상을 받았다. 또 제10회 엔초 소르델로 성악 콩쿠르 1위 등 세계적인 콩쿠르 10여 곳에서 상을 받았다.

박 씨는 앞으로 2년간 라 스칼라 아카데미에서 세계 정상급 성악가 및 지휘자들과의 마스터 클래스와 무대 실습, 프로덕션 등에 참여하는 등 국제 오페라 무대 진출 발판 마련에 주력한다.

박 씨의 이번 합격은 국내외 음악계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한국 성악가로서 세계 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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