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엑스박스 콘솔 ‘프로젝트 헬릭스’가 단일 기기가 아닌 여러 기기로 구성된 라인업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IGN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CEO는 ‘게임스컴 2026’ 기간 중 프로젝트 헬릭스의 디스크 드라이브 미탑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수는 없다”면서도 “헬릭스를 위해 훌륭한 차세대 기기 패밀리(family of devices)를 준비 중이며 곧 더 많은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샤르마 CEO의 발언을 토대로 MS가 현세대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유사하게 다변화된 하드웨어 전략을 취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MS는 이전 세대에서도 고성능 디스크 드라이브 모델인 시리즈 X와 디지털 전용 보급형 모델인 시리즈 S를 동시에 선보인 바 있다.
프로젝트 헬릭스는 지난 3월 PC 게임 구동 기능을 지원하는 형태로 처음 발표됐으며, 2027년 연말 홀리데이 시즌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샤르마 CEO는 지난 6월 콘솔 교체에 따른 이용자들의 비용 부담을 언급하며 차세대 하드웨어에 맞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