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호 도움’ 이강인, 세비야전 평점 8 맹활약(종합)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주축 자원인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세비야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다.

아틀레티코는 30일 오전 4시30분(한국 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3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개막 3경기 무패(2승1무)를 달린 아틀레티코는 리그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 아틀레티코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강인은 알렉스 바에나와 함께 ‘2’의 오른쪽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리그 3경기 연속 출격이자, 2경기 연속 선발이었다.

이강인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상대 진영으로 파고든 후, 상대 수비 라인 사이로 침투하는 바에나에게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이를 받은 바에나는 박스 안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말라가와의 개막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마수걸이 득점을 기록했던 이강인은 이날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하는 데 성공했다.

전반 26분에 나온 추가골의 기점 역할까지 수행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파블로 바리오스가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패스했고, 루크먼이 오른발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강인은 후반 27분까지 7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에 통계 업체 ‘풋몹’은 이강인에게 평점 8.0을 부여하며 ‘준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강인은 72분간 1도움은 물론 패스 성공률 94%(32회 시도 32회 성공), 기회 창출 1회, 수비 기여 1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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