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선정이 가족에게 알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를 했던 과거를 후회했다.
21일 이선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현실 남매 그 자체! 쌍둥이 동생이 밝히는 이선정의 찐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선정은 쌍둥이 동생 부부와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던 중 동생은 이선정에게 섭섭했던 일을 털어놓으며 과거 혼인신고와 이혼을 언급했다.
동생은 “방송이나 다른 사람한테 들은 게 싫었다. 혼인신고하고 나중에 이혼하게 된 것을 누가 나한테 물어보더라. 나는 모르는 상태에서 굉장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2012년 방송인 LJ와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했으나 두 달 반 만에 합의 이혼을 했다.
이에 이선정은 “가족들이 몰라서 그렇다. 나도 내가 먼저 상의를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다는 것에 대해 많이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동생은 “너무 힘들고 그럴 때 내가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보니까 그런 고민을 털어주기에는 낯설었나 하는 그런 미안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선정은 “그게 아니고 내가 너무 섣불렀다. 상의도 안 했다”고 털어놨고, 동생은 “어떻게 보면 더 나은 너의 모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게 뭔지 언제든지 전화하면 들어주는 건 잘 할 수 있다. 해주는 것도 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선정은 “가족이라 당연한 건 없지 않냐. 근데 동생은 가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듬직하고 많은 의지가 된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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