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년회의소, 디오션철길공원서 ‘815 워터 페스티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청년회의소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815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디오션철길공원에서 열리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친숙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물놀이와 나눔을 접목한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10 대 10 대형 물총 서바이벌인 ‘청산리 대첩’과 시민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독립군 보급창고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물총 서바이벌은 장애물과 엄폐물이 설치된 경기장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 연령과 신장에 따라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과 운영요원의 통제 아래 회차별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광복·독립운동 체험 부스, 미니 스포츠 게임, 태극기 및 기념품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지역 기관들의 뜻깊은 동참도 눈길을 끈다. 옥구농협과 전북서부보훈지청이 부스를 운영하며 보훈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운영되는 나눔장터와 행사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기부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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