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3M오픈 공동 20위…코이번 생애 첫 우승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총상금 880만 달러)에서 최종 공동 20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또 페덱스컵 랭킹은 한 계단 끌어올려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나서려면 70위 안에 들어야 한다.

김주형은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6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7~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곧바로 만회했다.

김주형은 12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마지막 18번 홀(파5)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5타를 줄였다.

대회 우승은 잭슨 코이번(미국)이 차지했다.

마지막 날 5타를 줄인 코이번은 최종 합계 25언더파 259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2언더파 262타)를 3타 차로 따돌렸다.

PGA 투어 4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에 성공한 코이번은 우승 상금 158만4000달러(약 23억1000만원)를 챙겼다.

아울러 페덱스컵 랭킹도 194위에서 70위까지 끌어올렸다.

2파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작성했던 미국 교포 마이클 김은 공동 10위(17언더파 267타)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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