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김준상 아나운서가 과거 대기업 재직 시절 보유했던 주식을 조기 매도해 수억 원의 차익을 놓친 일화를 고백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전 직장인 SK하이닉스 재직 시절과 주식 투자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과거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8만 원에 1000만 원어치 매수했으나, 이후 10만 원에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3일 종가 기준 230만 원이다. 그가 지금까지 주식을 보유했으면 가치가 3억원이 넘는다.
김 아나운서는 “판 주식은 뒤돌아보지 않는 게 원칙이지만 이번만큼은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해 웃겼다.
김 아나운서는 SK하이닉스 홍보실 근무 중 퇴사하고 MBC에 입사했다.
그는 동기들이 최근 성과급으로 1억2000만원 받은 걸 언급하며 “내년 초엔 3배가 된다고 하더라. 작년까지는 후회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후회가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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