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가 청년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시공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진구는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청년친화도시 앵커사업의 하나다. 청년예술가에게 창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ART STOP-이번 역은 청년예술입니다’를 주제로 내달 20일부터 11월25일까지 부산진구 전포역사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다. 공모를 통해 총 30명이 선정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시공간 제공을 비롯해 작품과 굿즈 전시·판매 지원, 홍보 연계, 전시 기록을 담은 도록 제작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시는 총 5회차로 ▲’STOP-이번 역은 청년예술입니다’ ▲’센터본능-부산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다!’ ▲’빛의 속도-멈추지 않는 도전’ ▲’10월의 어느 날-우리는 모두 행복할거야!’ ▲’지금, 여기-당신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예 체험, 전문 도슨트 해설, 청년예술가 토크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예술가와 시민 간 소통도 확대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가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전포권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와 지역 상권이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청년예술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펼치고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에는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친화도시 정책을 지속 확대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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