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강하게 타격할 것…서명만 하면 돼”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이란을 매우 강력하게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력하게 공격할 것”이라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아파치 헬기를 격추한 사건을 언급하며 “우리에게는 공격을 재개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히면서도 협상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나는 수개월 동안 이란과 협상해 왔다. 그들은 합의문에 서명해야 한다. 그것은 좋은 합의”라면서 “그들은 계속 시간을 끌고 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협상은 (사실상) 완료됐다”며 “이란은 서명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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