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작지만 알찬 애플수박를 생산하고 있다.
15일 합천군에 따르면 최근 애플수박 공동선별장에서 2026년 애플수박 첫 출하식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아 사과처럼 간편하게 깎아 먹을 수 있는 소형 수박이다. 무게는 1~2kg 내외, 당도는 10브릭스 이상으로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간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합천군에서는 애플수박을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하여 올해 60농가, 총 18ha의 시설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50만 통의 생산이 예상되며, 이는 전국 애플수박 생산량의 약 70%에 달하는 규모이다.
합천군 스마트원예담당 황윤주 계장은 “애플수박은 변화하는 소비 시장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합천 애플수박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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