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김용현에 21일 소환 재통보…’반란 혐의’ 피의자 조사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오는 21일 조사를 받으라고 재통보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오는 21일 김 전 장관에게 군형법상 반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것을 재통보했다.

김 전 장관 측은 논의를 거쳐 출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9일 같은 혐의로 김 전 장관을 조사하려 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김 전 장관 측은 “이중 수사”라며 이미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동일한 사건을 수사대상으로 하는 만큼, 특검팀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병기를 휴대한 군인들을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보내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는 혐의를 받는다.

전날 곽종근 전 육군 특전사령관을 조사한 특검팀은 반란 의혹에 대해 수사력을 모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rie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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