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핸드볼 SK슈가글라이더즈가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통합 3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삼척시청과의 신한 SOL 뱅크 2025~2026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2차전에서 24-23 신승을 거뒀다.
지난달 30일 충격의 1패를 당했던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이날 시리즈 균형을 바로 잡는 데 성공했다.
오는 4일 진행될 3차전까지 SK슈가글라이더즈가 승리한다면 정규리그 전승 우승과 함께 통합 3연패를 이루게 된다.
이날 경기에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시구자로 나섰다.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시갑)이 현장을 찾아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임오경 의원은 핸드볼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역으로, 핸드볼 국가대표로서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낸 바 있다.
경기 역시 챔피언 결정전답게 치열했다.
승리가 절실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삼척시청은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걸 쉽게 허용하지 않았다.
치고받는 흐름은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는데, 경기 종료 20여 초를 남겨놓고 김하경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24-23 승리를 거뒀다.
7골 9도움으로 경기 MVP에 선정된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은 “1차전에 졌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2연패를 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3차전이 마지막이니까 최선을 다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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