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3일 의과대학 본관에서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 6곳과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간 보건소 중심으로 운영돼 온 지역사회의학 실습을 공공의료기관까지 확대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의료 환경을 더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사회와 의료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적 교육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는 서울의료원과 서울북부병원, 서울동부병원, 서울서북병원, 서울서남병원, 남양주보건소가 참여했다.
한양대와 각 기관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의 임상실습을 확대하고 공공의료기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공공의료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의과대학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존 보건소 중심 실습에서 나아가 공공의료기관과 연계된 선진적 교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소속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의료 시스템을 이해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의료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힐 전망이다.
윤호주 의무부총장과 박훈기 의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예비 의료인들에게 현장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준 협약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실습 확대가 학생들에게 공공의료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참여 기관 대표자들 역시 학생들이 공공의료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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