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을 기념해 오는 30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인 자주, 애민, 실용, 창조를 전통 소재인 보자기를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다. 대한민국 1호 보자기 아티스트로 알려진 이효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자기 매듭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는 두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는 실내 체험전이, 세종중앙공원 관리동에서는 야외 특별전이 운영된다. 재단은 보자기를 활용한 설치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미학과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세종대왕 나신 날, 주말 기간에는 이효재 작가가 직접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과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 관람은 유료로 진행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뒤 현장에서 비용을 결제하면 된다.
양유정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 보자기를 통해 세종대왕의 정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