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 인체자원으로 161건 특허…논문도 1000여건 발표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인체자원을 활용해 1000건 이상의 논문과 160건 이상의 특허가 발급되는 등 연구에 활발히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18일 한국인체자원은행사업(KBP)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자원은행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KBN) 인체자원 활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인체자원이란 인체유래물 및 그와 관련된 역학, 임상, 유전정보 등을 의미한다. 인체자원은행은 인체자원을 수집·보존해 이를 직접 이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하는 기관이다.

질병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과 민간 인체유래물은행으로 구성된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는 지난해 말까지 약 76만명의 자원을 수집했고, 3846여건의 자원 분양, 1098편의 논문과 161건의 특허 등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 확대 계획에 따라 치매뇌은행도 참여하게 돼 치매뇌은행 운영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한국인체자원은행 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고 인체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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