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또 경매 매물로…주최 측 잔금 못치러

대종상영화제가 또 경매 매물로 나왔습니다.

대종상 측 법률대리인은 “대종상영화제 상표권이 다시 매물로 나온 것이 맞다”라며 “앞서 상표권을 인수한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가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올해 6월 계약이 해지됐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종상영화제는 1962년 시작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입니다.

하지만 2023년 영화제를 운영해 온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파산이 확정됐고 지난해 상표권 매각을 공고한 바 있습니다.

이후 올해 2월 영화인총연합회와 함께 대종상영화제를 운영 해오던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로 상표권이 공식 이전, 그후 영화제 개최를 추진했지만 계약금만 지급하고 잔금을 치르지 못하면서 대종상영화제 상표권이 다시 경매 매물로 나오게 됐습니다.

입찰서 제출 마감은 다음 달 10일로, 이번에 대종상영화제 상표권의 새 주인이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종상영화제 개최가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대종상영화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