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에 토마호크 지원 가능성 시사…”전쟁 해결 바라”

이스라엘 향하는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제공][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전쟁이 계속된다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지원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토마호크 지원을 원하고 있다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대화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전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들(우크라이나)에게 토마호크를 보낼 것’이라고 이야기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러시아는 토마호크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전쟁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곧바로 지원하기보단 러시아와 대화를 우선적으로 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토마호크 지원 가능성과 관련해 강력한 반감을 드러내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일 “러·미 관계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고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악화”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도 지난 8일 브리핑에서 “양자관계가 대립의 소용돌이에 휩싸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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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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