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무연·옥천마을 대상 송이버섯 채취 승인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림청 경남 양산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송이버섯 채취 시기를 맞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밀양시 무연마을과 창녕군 옥천마을을 대상으로 이달 중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송이버섯 채취를 승인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앞서 국유림관리소는 이들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유임산물(송이버섯) 양여 제도는 국유림 보호를 위해 지역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주민들에게 국유림 내 임산물 채취를 허용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산림 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임산물 채취를 통한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보호협약과 양여 제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송이버섯 채취 시 주의사항, 안전한 작업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적극 참여하는 마을이 늘어나고 있으며, 국유임산물 양여 제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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