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가 구속 후 두 번째 특검 소환 조사에서도 대체로 진술거부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18일 김 씨를 소환해 ‘명태균 공천개입’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전 9시43분쯤 광화문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10시에 조사를 시작했으며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오전 조사는 11시 42분쯤 끝났습니다.
김 씨는 오전 조사에 관한 조서를 열람한 후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한 오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김 씨가 대부분의 질문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으며 간혹 ‘모른다’, ‘기억 안 난다’는 진술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2일 첫 조사에서도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무료로 받은 경위를 집중적으로 캐묻는 특검팀 질문에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김건희 씨[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팽재용(paengm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