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외국인 묘역서 불…"성묘객 실화 추정"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객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4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외국인 묘역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력 69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4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6시41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봉분 19기 등이 탔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교 묘지가 모여 있는 곳에 성묘객이 다녀간 뒤 화재가 발생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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