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이 교수',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 달성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을지대병원은 외과 김창남 교수가 다빈치 로봇 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9년 병원이 중부권 최초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했을 당시 첫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이다.

2017년 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 이래 센터장을 역임하며 로봇수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직장암 환자의 로봇수술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하기도 했다.

분야별로는 직장암 263례, 결장암 10례, 항문암 6례, 직장탈 6례, 직장신경내분비종양 4례, 골반종양 3례, 직장양성종양 2례, 가족성 용종증, 대장무력증, 방광-결장루, 장루주위탈출, 직장질루, 직장협착 각각 1례 등이다.

최근 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된 5세대 수술로봇 다빈치5를 통한 직장암 환자의 첫 수술도 김 교수의 집도로 실시됐다. 아시어 첫 수술 사례다.

김 교수는 “지난 십수년 동안 로봇수술이 정말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열과 성을 다해 달성한 소중한 결실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며 묵묵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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