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경찰청은 소방본부와 긴밀히 협조하기 위해 119상활실에 경감급 협력관 4명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도 112상황실에 소방경 협력관 4명을 파견한다.
협력관 파견계획은 이태원 참사 이후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2023년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경찰과 소방은 시·구군 단위 실무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동안 울산경찰은 112신고 관련 소방에 5961회(일16.2건) 공조를 요청하가도 했다.
최근에는 협력관 파견을 위해 법적 근거도 모두 완비됐다.
119상황실에 파견되는 경찰협력관은 긴급신고 모니터링과 공동대응 사건에 대한 현장 지원을 맡는다.
또 경찰·소방간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안을 이행하고, 긴급신고 기관 간 협력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찰협력관 파견으로 주요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해 사건·사고에 신속·효율적으로 대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불필요한 공동대응은 차단해 현장근무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인사에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별 4명씩 총 72명의 경찰 협력관이 시·도 소방본부 상황실로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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