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국조특위, 오늘 3차 청문회…윤대통령 또 불출석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6일) 3차 청문회를 엽니다.
3차 청문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주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다만 윤 대통령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이번에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조특위는 오는 13일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야당은 앞선 1, 2차 청문회에 윤대통령 등 주요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했다는 이유로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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