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작년 센터 내 제트밀 분쇄기를 설치해 국내 산·학·연·병의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케이메디허브 입주사인 에이엔제이사이언스가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해 의약품 생산을 지원받은 기업의 대표사례로, 의약생산센터는 에이엔제이사이언스의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했습니다.
제트밀 분쇄기란 고압 공기의 고속기류를 이용해 물질의 입자를 줄이는 장비로, 원료의약품의 제조변경이나 품질저하와 같은 문제점을 최소화해 오염 없이 건식 분쇄 및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제트밀 분쇄기 관련 기술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www.kmedihub.re.kr) 또는 의약생산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829)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장비는 연구의 효율성과 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구장비를 도입해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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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