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

[서울=뉴시스]여동준 조수원 수습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상가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차량에는 부부로 추정되는 80대 남녀가 타고 있었지만 크게 다치지 않았고 상가도 비어 있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나 약물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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