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 스타 박현경이 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 특별한 중계의 주인공이 된다. OTT 웨이브가 박현경의 경기 장면과 현장 모습을 라운드 내내 따라가는 전용 중계를 선보인다.
웨이브는 8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에서 열리는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박현경을 집중 조명하는 ‘웨이브 필드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현경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선수다.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많은 갤러리를 끌어모으는 선수다. 지난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도 정상에 올라 일본 무대 첫 우승을 기록했다.

필드캠은 특정 선수의 경기 전체를 따라가며 보여주는 웨이브의 골프 중계 방식이다. 일반 방송에서 놓치기 쉬운 샷 전후의 표정이나 홀을 이동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가수 소유와 프로골퍼 안신애가 현장을 함께 걸으며 진행을 맡는다.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은 올 시즌 상금 순위 상위 60명만 참가하는 최종 대회다. 총상금은 12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상금왕과 대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도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웨이브는 대회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박현경을 주인공으로 한 필드캠은 올 시즌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편이다. 앞서 전인지, 황유민, 박성현, 김민솔, 윤이나 등을 각각 집중 조명했다.
AI 기반 골프 시청 기능도 제공한다. 시청자가 특정 선수의 버디 퍼트 등 원하는 장면을 음성으로 요청하면 관련 영상을 모아 보여준다. 경기 도중 생성되는 AI 하이라이트를 통해 생중계에 늦게 접속한 이용자도 앞선 주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이번엔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와 시즌 마지막 18홀을 함께 걷는 필드캠”이라며 “밀착 중계와 AI 시청을 더해 골프 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시즌 피날레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