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서창완, 펜싱 시드전 1위…성승민은 여자부 2위[나고야A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는 근대5종 대표팀이 대회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서창완(전남도청)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남자부 펜싱 시드라운드에서 31승 4패를 기록, 출전 선수 36명 중 1위에 올랐다.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강원도체육회)는 26승 9패로 전체 4위에 올랐다.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던 서창원은 이번 대회에선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웅태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2022년 항저우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통산 4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이들에 이어 이종현(대전광역시청·22승 13패)은 9위를, 김영하(전남도청·21승 14패)는 11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성승민(한국체대)이 24승 8패를 기록, 사이토 아유무(일본·25승 7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24 세계선수권에 이어 그해 파리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성승민은 이번 아시안게임 유력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김은주(강원도체육회·23승 9패)는 4위, 신수민(LH·19승 13패)은 11위, 장하은(LH·18승 14패)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근대5종은 선수 한 명이 펜싱, 수영, 사격, 육상, 장애물 등 5가지를 겨루는 종목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전까진 승마가 있었지만 장애물로 대체된 게 변수다.

펜싱 경기는 32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날 시드라운드를 통해 대진표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총 금메달 4개가 걸려 있으며, 한국은 전 종목 메달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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