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전KDN이 전력·에너지 분야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기 위해 경영진과 주요 부서 리더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에너지 특화 AI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은 지난 3~4일 전북 정읍시 JB금융그룹 연수원에서 ‘AI 추진전략 강화를 위한 전사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사 처·실·원장 등 주요 리더 35여명이 참석했다.
첫날에는 2035 중장기 AX 추진전략 고도화 경과와 AI 연구개발 과제, 본부별 추진전략 등을 공유했다. 국내 주요 기업의 AX 구축 사례를 살펴보는 특강도 진행됐다.
이어 경영진과 실무 전문가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에너지 특화 AI 데이터센터 경쟁력 확보와 에너지 AI 사업의 공공성·수익성 조화, 개방형 에너지 AI 생태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민간·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AI 서비스 발굴 방안도 다뤘다.
둘째 날에는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클로드를 이용해 데이터 대시보드를 제작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요 리더들이 AI 전략을 공유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질문하고 토론하며 AI를 활용한 결과물을 만들어 본 실행 중심의 자리였다”며 “다양한 AI 아이디어를 현장 혁신과 가시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리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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